7월 준공 앞둔 고척동 구로구민체육센터 방문
“순차적 재개관 운영시 시설 안전 대책 마련”당부
구로구의회 더불어주당 대표단(대표의원 김영곤, 고척1·2, 개봉1동)이 지난 20일 고척동 구로구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구로구의회 더불어주당 대표단이 지난 20일 고척동 구로구민체육센터를 방문, 시설 점검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올 7월 준공을 앞둔 구로구민체육센터 현장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문제가 발생했던 시설들과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는 자리였다.
고척동 구로구민체육센터는 지난 1993년 개관하여 지난 22년 5월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됐고, 당초 23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외벽공사, 내부 방수공사 추가 사유 등으로 몇 차례에 걸쳐 준공이 연기됐다.
김영곤 대표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 내 발견된 미비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7월 1일부터 순차적 재개관 시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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