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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6·25전쟁, 영웅들이 지킨 평화를 위해’

등록날짜 [ 2024년06월25일 15시56분 ]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변유빈 주무관 1950년 6월 25일, 한반도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6·25전쟁은 한국의 역사에 있어 가장 암울한 순간 중 하나였다. 예상하지 못했던 전쟁이 발발했고, 수많은 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그들은 생(生)과 사(死)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다.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눈앞의 두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걸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의지와 애국심은 빛났다.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해야 한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전하고, 국민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일상 속 보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등 뮤직 페스티벌과 각종 지역축제 연계 행사를 개최했고, 6월 한 달간 전국 현충시설에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6월 25일에는 낙동강 전투의 주 무대인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한다. 특히 이번 6·25전쟁 행사는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가 중앙기념식 및 위로연에 참석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다부동, 영천 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 지역의 6·25 전쟁사를 집중 조명해 추진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SNS 영상 캠페인 ‘호국영웅에게 전하는 마음’을 통해 각계각층 사람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캐시워크, 당근마켓 등 친숙한 앱을 통해 관내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5일 수동방위사령부에서‘호국의 영웅 초청행사’를 개최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예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우리는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늘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보훈의 의미일 것이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평화를 위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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