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수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9개동(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 항동) △오후 4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 등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81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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