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95.4점을 취득해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27일 ‘2022년 2주기 4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얻어, 1등급 기준선인 87점보다도 높은 95.4점을 얻어 최우수 1등급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의료법인 전환 및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기간을 빼면, 실제로는 9회 연속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윤영복 원장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1,3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77.4점이었다.
요양병원은 평가결과와 연계하여 종합점수가 상위 30%에 해당하는 기관과, 평가결과 4등급 이상이면서 종합점수가 직전 평가 대비 5점 이상 향상된 기관은 가산금을 지원받고 있다.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은 이 외에도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가지 적정성평가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한 병원이 됐다.
윤영복 이사장은 “미소들노인전문병원은 항상 선도하는 병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 평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불어 이러한 정부평가가 요양병원의 실질적인 질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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