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경‧최태영 의원 수상 ‘영예’
구로오늘신문사 선정
구로오늘신문사가 '지방의회의 꽃'인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로구청 집행부를 상대로 두각을 나타낸 구로구의회 최태영 의원(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현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방은경 의원(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현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상패를 수여했다.
▲구로오늘신문사가 '지방의회의 꽃'인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로구청 집행부를 상대로 두각을 나타낸 구로구의회 최태영 의원과 방은경 의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상패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유권 본지 대표, 최태영 의원, 방은경 의원, 정대근 의장>
시상식은 지난 7월 4일 오후 3시 구로구의회 4층 정대근 의장실에서 10여명의 동료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김유권 대표 겸 발행인이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김유권 본지 대표는 시상식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두분 의원님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로구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상패를 받은 방은경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천왕동 14-137일대 12,293㎡는 도시계획상 고교 부지로 2014년 7월부터 천왕고교 신설이 추진됐으나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교 신설 추진을 보류한 상태로 교육청과의 조속한 협의로 사업이 정상 추진 또는 부지 용도 변경 등 해결방법을 다각도로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함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최태영 의원은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행감에서 “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야 말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공공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지원에 대한 전략을 구체화 하여 관내 기업의 공공구매 실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바란다”며 질타했다.
방은경 의원과 최태영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말 예상 못했다. 구의원으로서 열심히 자료를 찾고 현장을 방문해 행정감사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지역언론사의 의미 있는 큰 상를 받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더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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