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김철수(민주당)의원 선출
운영위원장 김철수의원(국민의힘)
행정기획위원장 방은경의원
복지건설위원장 최태영의원
구로구의회는 지난 7월 3일 제32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정대근 의원(국민의힘, 고척1·2동, 개봉1동)을, 부의장에 김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2동)을 각각 선출했다. 정대근 의장은 모두 16표 중 14표를 얻어 당선됐다.
▲사진 왼쪽부터 정대근 의장, 김철수(더불어민주당) 부의장, 김철수(국민의힘) 운영위원장, 방은경 행정기획위원장, 최태영 복지건설위원장
이날 오후 2시에 상임위원장도 선출했는데, 운영위원장에 재선 김철수 의원(국민의힘, 구로1·2동)을, 행정기획위원장에 초선 방은경 의원(국민의힘,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복지건설위원장에 초선 최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류1·2동, 수궁동, 항동)을 각각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완료했다.
정대근 의장은 제7․8․9대 3선 의원으로 제8대에서는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제9대 후반기 구로구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철수(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제8․9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에서는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정대근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 3선이 될 때까지 늘 지역주민을 위해 최우선으로 일했듯이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구민의 복리증진에 힘쓰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동료의원 간 적극 소통하고,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견제와 감시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철수(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구민의 지지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며 남은 후반기도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존경하며 협력과 열린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하며“정대근 의장님과 함께 소통하며 선배·동료 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제9대 후반기 구로구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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