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새마을회는 지난 6월28일 고척교 교각 아래에서 서울시새마을회와 함께 탄소중립 녹색생활화 재활용 의류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구로구새마을회(회장 윤용진)는 지난 6월28일 고척교 교각 아래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슬로건을 되새기며 서울시새마을회와 함께 탄소중립 녹색생활화 재활용 의류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평소 입지 않고 장롱 속에 숨어있는 옷, 가방, 고철 등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품 모으기로 쓰레기량을 줄이고, 자원을 아끼고, 절약하여 환경을 바꾸고 재활용품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기부 나눔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동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모아진 헌 옷과 신발, 후라이펜 고철, 이불 등을 수집했으며 두 달 동안 총 4톤을 모아 매각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소외 계층을 돕는데 사용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을 살리고, 다시 되돌려 주는 행사로 새마을운동이 지닌 나눔과 봉사 정신은 늘 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랄 뿐이다.
구로구새마을회 윤용진 회장은 동 회장들과 함께 직접 트럭을 운전하며 재활용품을 수거하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셨다는 인사를 전하고 “ 앞으로도 지역에서 손이 닫지 않은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새마을 그물망 정책을 펼쳐 자원봉사로 하나 된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구가 되도록 새심한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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