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소상공인협회는 구로구의회와 ARM AROUND 봉사단 후원으로 ‘2024 년 꿈이 있는 아이들 ! 꿈을 꾸는 아이들 ! 창의 미술대회 ’ 시상식을 지난 7월 29일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장애인소상공인협회(회장 정병호)는 구로구의회와 ARM AROUND 봉사단 후원으로 실시한 ‘2024 년 꿈이 있는 아이들 ! 꿈을 꾸는 아이들 ! 창의 미술대회 ’ 시상식을 지난 7월 29일 롯데씨티호텔 펄 23홀에서 개최했다.
장애인가정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꿈이 있는 아이들, 꿈을 꾸는 아이들로 지칭하며 응원해온 한국장애인소상공인협회는 지난 2년간 ARM AROUND 봉사단과 ‘대한민국 역사걷기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해 왔다.
여행이 꿈인 어린이들과 독도방문을 시작으로 DMZ 탐방, 해미읍성, 강화역사유적, 유네스코 백제유적 걷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걸으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애국심을 고취했던 행사의 일원으로 실시한 창의 미술대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21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대상인 다빈치상을 수상한 전건우(도신초 3) 학생은 어머니의 나라인 중국과 대한민국의 조화를 우수한 색감으로 표현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가슴에 스며든 창의적인 작품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획 및 후원으로 구로구의회 표창을 받은 ARM AROUND 봉사단 정윤서 단장은 창의 미술대회를 통해 함께 꿈꾸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약자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윤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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