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단체사진. (아래 왼쪽부터) 방은경 의원(간사), 김철수(국민의힘) 의원, 연구용역 대표 김진태 교수, 전미숙 의원(대표), 이명숙 의원.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 의원연구단체‘안전한 교육환경 연구모임(대표 전미숙 의원)’은 지난 8월 1일 구로구의회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4개월 간의‘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전미숙(대표), 방은경(간사), 이명숙, 김철수(국민의힘) 의원과 정책지원관, 집행부 관계자, 용역을 수행중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진태 교수는 △국내외 사례분석 △통학로 교통사고 이력 조사 △조사 결과 분석 △통학로 교통안전 증진 방향 순으로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구로구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으로 △통학 행태를 분석 및 반영한 안심통학로 지정 운영방안 도입 △시설물 및 도로정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인식 개선 등을 제안했다.
전미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로구 관내 중 ‧ 고등학교의 통학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연구모임 의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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