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1월24일sun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인물동정/인사/부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새 검찰총장 후보, 심우정 법무차관 지명

등록날짜 [ 2024년08월12일 18시18분 ]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11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심우정(53) 법무부 차관은 11일 “엄중한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검찰이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선 “증거와 법리에 따라 법과 원칙에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차관을 지명했다. 심 후보자는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이자 윤석열 정부 2번째 검찰총장으로, 윤 대통령 집권 말기인 2026년 9월까지 2년간 검찰 조직을 이끌게 된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심 후보자는 법무·검찰의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합리적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 후보자는 충남 공주 출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검찰과 법무부 내부에선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졌다.

 

심 후보자는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심 전 지사는 한때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까지 거론됐던 인물이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경찰서 제38대 서장에 이동훈 총경 취임 (2024-08-26 17:49:45)
김영심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 취임 (2024-07-12 08:32:25)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