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14일 서울남부보훈지청 유일한 홀에서 유한양행 직원과 대한약사회 약사 등 관계자들이 모여 파스 등 위문품 지원 및 복약지도 봉사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파스 제품 5종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 1,024개를 기부했으며,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보훈대상자분들의 가정을 재가보훈실무관과 함께 방문하여 나눔상자를 전달하며 ‘개인별 맞춤 복약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나눔상자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비롯해 서울북부 및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고령 보훈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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