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9월4일 오후 2시, 2차 11일 오전 2시‘1인당 50만원까지’
할인율 5%, 관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등 9,525곳서 사용 가능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1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조치다. <사진은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1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조치다.
구는 9월 4일 오후 2시 80억원, 9월 11일 오전 2시 8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구로사랑상품권 총 16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구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9,52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1차와 2차 통합해 적용된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플레이(신한Play), 신한 쏠(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5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이나 신한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최진경 지역경제과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구로사랑상품권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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