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와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9월11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좋은 어른의 탐나는 인생_사람책! 이것 뭐예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익활동지원센터가 3년간 발굴한 구로지역의 공익활동가를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희망하는 관내 3개 중학교 진로 선생님들과 협업 과정을 거쳐 구로구 공익활동가와 청소년과의 만남 ‘좋은 어른의 탐나는 인생’이라는 행사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생활하면서 만나는 멘토는 주로 엄마, 아빠, 학교 선생님, 유튜버 등의 모델이라고 한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어른의 모델을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설계한 것이다.
이는 진로 강사의 의미와 더불어 인생 선배로 다양한 영역에서 공익 활동을 하는 이웃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 멘토의 활동 영역은 기후위기, 시민자치, 시민교육, 다양성, 공익지원, 사회적경제,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공정무역 등에서 활동하는 18명의 다양한 공익활동가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구로중, 영림중, 천왕중 관내 3개 중학교 학생 60여 명이 멘토들과 만나는 소중한 경험하게 된다.
문의)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02-3666-0348)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02-860-2889)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