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유관기관장, 업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로구 2024년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기념행사가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윤건영 국회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각계 인사와 업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는 가족보육과 김은지 양성평등팀장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문헌일 구청장 인사말과 윤건영 국회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축사가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구로구에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소속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하는 등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로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젠더폭력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임진경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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