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가을밤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열린 빛축제를 관람하는 주민들
점등식은 문헌일 구청장,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등 지역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천 생태초화원 빛축제 조형물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헌일 구청장이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오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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