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28일~29일 서리풀 페스티벌과 연계한‘2024 보훈문화제 보보의 독립하우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지난 9월28일부터 29일까지 서리풀 페스티벌과 연계한‘2024 보훈문화제 보보의 독립하우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보훈문화제 보보의 독립하우스’는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 및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보훈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존에서는‘나도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트릭아트 기법을 이용하여 독립운동가(김구선생, 유관순열사, 윤봉길의사)와 함께 태극기를 그리며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체험을, 체험존에서는 보보 키링 만들기를 비롯하여 서초구에 위치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매헌윤봉길의사 종이인형 만들기), 심산김창숙기념관(심산 무궁화 피우기)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이틀간에 거쳐 5,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체험부스를 찾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영웅을 영웅답게 예우하기 위한 ‘모두의 보훈 드림’프로젝트를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 국민 모두가 기부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9월28일 오후에는 국가보훈부 아너스클럽 위원으로 활동하는 독립운동가 고(故) 한기악지사(애국장)의 손자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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