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10월 2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노인의 날 행사에서 문헌일 구청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모범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로구는 10월 2일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 공연(가수 나운하)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레크리에이션 △어르신 참여 공연(온수어르신복지관 무용공연, 난타공연) △축하공연(가수 현숙) 순으로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지역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 16명, 노인복지 기여자 19명, 모범 경로당 25곳에 공로를 인정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전만식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분들이 어르신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에 보답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정책으로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어르신복지과 02-860-2445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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