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지난 10월8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복지형 체험농장에 참여해 ‘2024년 청춘을 캐는 실버 텃밭’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지난 10월 8일서울시 농업기술센터의 복지형 체험농장에 참여해 ‘2024년 청춘을 캐는 실버 텃밭’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016년부터 고령 보훈가족 분들을 모시고 매년 참여해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하여 지난 5월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에코백 색칠하기 활동을 하였다.
김ㅇㅇ어르신(95세)은 잘 영글은 커다란 고구마를 들어보이며 “5월에 심은 고구마를 이렇게 직접 수확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박 웃음을 지으셨다. 이어 “집에만 있다가 야외로 나오니 더욱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하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고령이신 유공자분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모두의 보훈’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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