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지난 10월26일 오류동 주택가에서‘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 펼쳤다.
구로세무서(서장 김태성)와 세정협의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10월26일 아침부터 오후 늦게 까지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로세무서직원, 세정협의회원, 희망복지재단, 기업등 자원봉사자등 약 30여명들이 함께 참여해 곰팡이 및 악취 등으로 위생 상태가 불결한 구로구 오류동에 소재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집안을 청소한 후 도배, 장판을 교체하면서 가구 일부를 구입하는 등 이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줬다.
수리를 마친후 김태성 세무서장은 “힘들지만, 직원과 함께해서 더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밝히는데 앞장서겠다”말했다. 김한기 세정협의회장은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베품과 나눔행사에 참여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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