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도로과•치수과•공원녹지과 4개과 건설정책국 소속
2025년 1월1일자로 7국 2담당관 35과 1소 16개동으로
▲구로구가 지난 10월 28일 열린 구로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구로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2025년 1월1일자로 건설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사진은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가 내년 2025년 1월1일자로 건설정책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구는 지난 10월 28일 열린 구로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구로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작업에 속도를 내게됐다.
구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2024년 3월29일)으로 실•국•본부 기구 수 상한이 폐지되어 국장급 설치가 자율화 된데다 관내 철도지하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사업 등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업무 재배치를 통해 ‘건설정책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설 건설정책국에는 현재 타국에 속해 있는 주택정책국의 도시계획과와 안전교통국의 도로과, 치수과, 그리고 스마트환경국의 공원녹지과 등 4개과가 건설정책국에 재배치된다.
건설정책국이 신설되면 구로구청은 내년 1월1일부터 7국, 2담당관, 35과 157팀, 1소(5개과 21팀) 16개동 48팀으로 개편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2023년 1월1일자로 4개국 명칭 변경, 4개과 신설 및 관•반•과가 폐과와 소속 변경 등 대규모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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