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의정스타상,자랑스러운 공무원상,기업인대상' 등 12명 시상
영예 수상자에 상패와 부상품 수여... 축하 시낭송-합창도 선사
44만 구로구민의 대변지 구로오늘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 24일 오후 6시30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4층 꿈나무극장에서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이계명 문화원장, 시-구의원과 수상자 및 가족,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로오늘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 24일 오후 6시30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4층 꿈나무극장에서 각계 인사와 수상자 및 가족, 동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 1부 기념식은 이강철, 심미옥 시낭송가의 공동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김유권 본지 대표 겸 발행인의 내빈 소개, 기념사,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 축사,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등 내빈 축사, 구로여성합창단 합창 공연, 시낭송, 2부로 본사 제정 '자랑스러운 얼굴' 12명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권 본지 발행인 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먼저 구로오늘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 구로오늘신문은 창간 30년이 되며 지금까지 994호를 발행하면서 단 한 번의 결호(缺號)도 없이 초지일관 정론직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과 구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강조하고 "이제 구로오늘신문은 구로구민과 더불어 구로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 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대표는 또“오늘 수상하시는 열두분께 구로오늘신문 임직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구로오늘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구로오늘신문은 지난 30년간 끊임없이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애써오신 김유권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하고“많은 구민들이 구로오늘신문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더 나은 구로구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공정하고 열린 자세로 구로구가 나아갈 길을 비추어주시길 기대하며 또한 구로구와 구로구민 사이의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고“구로구도 구로오늘신문의 애독자로서 구로구민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살펴보겠다. 지난 30년간 주민 편에서, 주민 곁을 지켜온 구로오늘신문이 독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으며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도 축사에서“구로오늘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김유권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 하고“구로오늘신문은 지난 30년간 구민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 지역 내 가치있고 양질의 소식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다”고 말하고“30년간 단단하게 다져 놓은 주춧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축사 했다.
이계명 구로문화원장도 축사를 통해 “구로오늘신문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정치‧경제‧사회‧환경‧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셨다”고 말하고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 소통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와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여론을 조성하며 지역의 쟁점들을 구민들에게 사실적으로 보도하여 민주적 여론 형성의 장이 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주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여 구민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구로 발전에 구로오늘신문이 지속적인 큰 역할을 해 주리라 믿는다. 다시 한번 구로오늘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구로오늘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어 한국시낭송선교회장인 이강철 시인 겸 시낭송가가 한만수 본지 주간 겸 시인, 소설가의 본지 30주년 축시 ‘30년 여정’ 을 이강철-심미옥 시인이 멋지게 낭송하고 ‘7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를 태극기를 펴치며 우렁차고 멋지게 낭송, 관객들에 큰 박수를 받았다,
합동사회를 본 이강철-심미옥 시인겸 모델은 지난해 5월 미국 카네기홀에서 시낭송과 패션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본지가 제정한 의정스타상,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기업인대상, 모범구민상, 효행상 등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본지 김유권 대표가 시상한 △의정스타상에는 서상열 서울시의회 의원과, 전미숙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변정열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이 수상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은 구로구청 김재한 자치행정과장과, 박정경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정재동 주택과 재건축팀장, 우철기 공원녹지과 공원팀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 △기업인대상에는 한병성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장 △사회봉사대상에는 김순희 한중다문화총연합회 여성회장과, 라화란 한중다문화 자율방범대 총무가 수상했다. 또 △봉사상에는 김정란 한울타리봉사회팀장, 그리고 △효행상에는 구로4동에 사는 성덕순씨가 수상했다. 수상자 12명 전원에게는 기념상패와 부상으로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이어 본지 임원과 참석 내빈, 수상자가 함께 창간 30주년 기념 떡 절단으로 구로오늘신문 창간 제30주년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 내빈으로는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박칠성 의원, 구로구의회 김철수(더불어민주당) 부의장, 김철수(국민의힘) 운영위원장, 방은경 행정기획위원장, 최태영 복지건설위원장, 이명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양명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전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변정열 안전건설특별위원장, 노경숙의원, 김미주 의원이 참석했고,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 남승우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희 한중깔끔이총연합회회장, 문학광장 김옥자 발행인-표천길 문학광장 아카데미원장과 구로구청 강월명 기획경제국장, 박용훈 스마트환경국장, 정영실 구로구의회 사무국장, 박영주 홍보담당관, 김재한 자치행정과장 등 구로구청-구로구의회 국-과장, 팀장 등 많은 공무원들도 참석해 본지 창간 제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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