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복지재단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조윤장 이사장이 2021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맡아 온 이사장직을 물러나고, 신임 강광원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한다.
조윤장 이사장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의 설립 발기인으로 시작해 이사직을 연임하며 15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이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조 이사장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의 발전과 구로구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강광원 이사장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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