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1월 22일 백석예술대학교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지난 11월 22일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봉사센터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배추 360포기를 직접 만들어 ‘모두의 보훈 드림’을 실천했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고령 저소득 독거 세대 100가구에 학생들이 만든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참전유공자 최○○(동작구 거주) 어르신은 “최근 배추 값이 비싸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보내줘 겨울을 든든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들을 지원해주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일상 속에서 ‘모두의 보훈 드림’ 실현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민 누구나 대한민국의 영웅들 및 그 후손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에서 만든 기부 캠페인으로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모인 보훈기부금은 국가수호와 국민의 생명,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 및 복지증진에 사용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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