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2월04일wed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책] ‘찰나의 승부사’… 카메라로 기록한 발로 쓴 역사

대연각호텔 화재, 광주민주화운동, 육영수 여사 저격 등 담아
등록날짜 [ 2024년11월29일 17시44분 ]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지난 30여년간 세상을 사진으로 담았던 사진기자 19명의 사진과 삶 이야기를 담은 책 '찰나의 승부사'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누볐던 사진가들의 인생 대표작 대연각호텔 화재, 광주민주화운동, 육영수 여사 저격, 이한열 열사의 마지막, 88올림픽 등 현장에 뛰어들어 사진 취재에 임했던 당시의 회고, 사진가 본인들의 사진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인터뷰 형식으로 한국 포토저널리즘 발전의 최전방에 서 있던 사진기자 삶을 담아냈다. 후배 사진기자들에게 털어놓은 19명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사진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준다.

 

언론사 사진기자 출신들로 결성된 (사)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펴냈다.

 

특히 서울신문 김동준 사진기자는 지난 1971년 12월25일 성탄절 오전 서울대연각호텔 화재사건(사망 191명, 실종, 25명, 부상 68명) 현장에서 한 여성이 연기에 휩싸인채 침대 매트를 잡고 뛰어내리는 사진을 포착, 세계보도사진전 은상(책 표지)을 받기도 했다.

 

참여 기자는 △김동준(전 서울신문) △김종옥(전 경향신문) △김운기(전 충청일보) △이의택(전 동아일보) △송호창(전 동아일보) △유재력(전 동아일보) △정태원(전 UPI,로이터) △임희순(전 조선일보) △송영학(전 중앙일보) △윤석봉(전 동아일보) △황종건(전 동아일보) △이봉섭(전 경향신문) 권주훈(전 한국일보) 이창성(전 중앙일보) 조명동(전 경향신문) 전민조(전 한국일보) △서재철(전 제주신문) △나경택(전 전남매일) △김문권(전 경향신문)이다.

페이퍼앤북. 216쪽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문화재단, ‘박혜신·별사랑’ 송년콘서트 연다 (2024-12-03 09:55:38)
알록달록 (전자책) (2024-11-26 19:58:1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