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오후 7시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전석 1만원 임산부․장애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50% 할인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하는 <2025 구로문화재단 신년음악회>가 2025년 1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구로문화재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새해의 희망과 도약을 기원하며 마련했다. 클래식 명곡의 감동과 에너지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새로운 시작과 지혜와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인 새해를 품격 있게 여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샤를 구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클래식 음악과 감동적인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다. 소프라노 김유미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펼치는 독창 및 듀엣 무대는 김광현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경쾌한 왈츠가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이번 신년음악회에 특별히 초청된 성악가 사무엘 윤은 2012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한국인 최초 주연을 맡아 ‘바이로이트의 영웅’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전 세계 극장의 러브콜을 받았다.
2022년에는 기량이 뛰어난 성악가에게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궁정가수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성악계를 이끌고 있다.
<2025 구로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전석 10,000원으로 임산부(동반 1인), 장애인(동반 1인), 65세 이상(본인만), 국가유공자(본인만) 대상 50% 할인을 제공한다.
(재)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새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이번 무대에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매는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rartsvalley.or.kr)나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2-2029-1725)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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