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로구상공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8일 오전 11시30분 ‘롯데시티호텔 구로’3층에서 각계 인사와 구로구상공회 회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5년 구로구상공회(회장 한병성)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8일 오전 11시30분 ‘롯데시티호텔 구로’3층에서 각계 인사와 회원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구로구상공회 신년인사회에는 엄의식 구청장권한대행, 윤건영 국회의원, 호준석 국민의힘 구로갑 당협위원장, ‘4․2구청장 보선’ 더불어민주당 박동웅, 남승우, 이호대 예비후보, 서울시의회 서상열․서호연․박칠성 의원, 구로구의회 방은경, 전미숙, 변정열, 노경숙 의원과 차광선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장, 이호성 구로상공회 명예회장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2025년 구로구상공회 신년인사회가 열린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구로구상공회가 구로구에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5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호성 구로상공회 명예회장, 엄의식 구청장권한대행, 한병성 구로구상공회장, 차광선 고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한병성 회장 신년사, 엄의식 구청장권한대행 등 내빈 축사와 새해 덕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병성 회장은 신년사에서 “구로상공회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한 해로 고물가, 고금리, 복합 경제위기와 대외적으로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 중동사태 등이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부터 다시 미국을 이끌게 되면서, 새로운 경제 정책들이 글로벌 경제와 한국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미국의 정책 변화는 우리 경제에 적잖은 파급력을 미친다. 이번에도 무역 정책과 금리 정책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은 수출 시장의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어 “저희 구로구상공회는 지난해 6월말 서울시의 법인설립허가증을 발급받았고, 7월에는 법인등기를 마치고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히고 “따라서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시 구로구상공회’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제 구로구상공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회원 서비스 사업은 물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채홍길•이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