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홍용민 의원(대표), 김용권 의원(간사), 곽윤희 의원, 곽노혁 의원]가 21일 오전 구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 의원 연구단체인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는 지난 21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구로구 중소기업 성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용민 의원(대표), 김용권 의원(간사), 곽윤희 의원, 곽노혁 의원과 용역업체, 정책지원관 등 12명이 참석했다.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 연구회’는 작년 9월 구로구의회 의원 4명으로 구성되어 설립된 연구단체로 구로구 관내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등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모임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구로구 관내 중소기업과 뿌리산업 현황 △구로구의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용역업체의 보고가 이루어진 후, 구로구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과 범위, 기준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회는 △중소기업 관련 정책 분석 △전문가 인터뷰 △사례 분석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로구 관내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게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용민 대표의원은 “구로구는 서울 서남권 경제의 중심지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로구 중소기업이 현실적으로 직면해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경쟁력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