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달 25일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2018 평생학습도시 동판·증서’를 수여 받았다.
구는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2018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지난 6월 ‘2018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이와 관련한 동판과 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성 구청장이 직접 참가해 동판과 증서를 받았다.
구로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14년 7월 개봉동 평생학습관 제1관을, 2015년 2월 구청 별관에 평생학습관 제2관을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어깨동무’ 구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시민지도자 아카데미’ 등 다양한 맞춤별 평생학습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었다”면서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구로를 위해 기반조성,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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