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0일 구로구마을버스지부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브니엘의 집에 전달됐다.
구로구마을버스지부(지부장 강복성)가 지난 10일 구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브니엘의 집에 전달됐다.
전달식은 이동섭 구로구 안전교통국장과 강복성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니엘의 집’에서 진행됐다.
구로구 마을버스지부는 지난해 12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0킬로그램(kg)짜리 쌀 60포를 전달하여 감동을 전한 바 있으며, 열악한 경영 환경속에서도 마을버스지부 회비 잔액으로 다시 한 번 불우이웃 기부에 나서 더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구로구 마을버스지부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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