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서 구로희망복지재단과 구로구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촉진을 위한 고용과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취업상담 등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연결하고, 관악고용복지+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업장애 요인을 해소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로구 지역내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형춘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고용, 복지, 금융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적극 협력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흥수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장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고용과 복지 서비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게 노력 하겠다” 고 말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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