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 25일, 28일 이틀간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계기로 관내 독립유공자 산재묘소와 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참배를 실시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지난 2월 25일, 28일 이틀간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계기로 관내 독립유공자 산재묘소와 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참배를 실시했다.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는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월 25일에 금천구에 위치한 안광득 지사 묘소를 참배하였고, 2월 2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오후에는 강남구에 위치한 도산공원에서 안창호, 이혜련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며 마무리했다.
특히 서울현충원에서는 권순기 동작구 부구청장, 정석화 동작경찰서장, 정선웅 동작소방서장, 김해석 보훈아너스클럽위원, 보훈단체장,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현충탑, 충열대, 무후선열제단, 임시정부요인묘소,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탑 순으로 참배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올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현충시설이나 독립운동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마음 속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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