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가 2월 28일(금)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김영천 위원(한국도로공사 이사회 의장)이 임명됐다.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입법 연구를 담당하는 기구로, 시의원 17명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서울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연구에 집중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도입 이후 활발한 입법과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 의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21기 위원회도 민생과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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