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서울 주재 여성 경제인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 경제 활동 지원 및 협력 방안 논의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여성 경제인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의회 내부에서 열린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 역사와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규제 철폐를 통해 여성 경제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은 “여성 기업과 신생 기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 경제인의 애로사항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 의장은 오는 10일에도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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