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토)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서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오는 4월 12일(토)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새로운 봄시즌 공연으로 ‘그 시절 우리의, 변진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그 시절 우리의, 변진섭’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섭이 선사하는 어쿠스틱 콘서트로 80·90년대 인기 있던 ‘너에게로 또 다시’ ‘그대 내게 다시’ ‘숙녀에게’ 등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라드의 황태자라 불리는 변진섭은 1987년 MBC ‘신인가요제’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하여 1988년 데뷔 엘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초 공식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바 있다.
지금까지 다수의 방송과 공연 등의 활동으로 가요계의 전설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매번 공연에서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구로문화재단의 ‘그 시절 우리의, 변진섭’ 공연에서도 관객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구로문화재단은 구로구민 30%할인, 임산부와 65세 이상 50%할인 등의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뿐만 아니라, 관람객 2명의 나이 차이가 20살 이상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둘이서 추억 공감’의 티켓을 준비하여 중·장년층부터 자녀 세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콘서트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재)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수 변진섭의 공연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봄날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문화재단 ‘그 시절 우리의, 변진섭’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rartsvalley.or.kr),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2-2029-1721/1700)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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