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 2019년도 주민참여 예산이 모두 43개 사업에 11억 9,99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구청 5층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총회 22개사업(총 사업비 9억 3,490만원)과 동 지역회의 21개사업(총 사업비 2억6,5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위원 등 총 216명이 참석해 각 분과위에서 심의된 33개 상정사업에 대해 투표한 결과 22건이 결정됐다.
◆생활복지 분과
△안전하고 청결한 나눔활동 지원사업(850만원) △경로식당 노후 기자제 교체(535만원) △어린이도서관 환경 개선(1,500만원) △건강한 구로 만들기(2,050만원) △수궁동 사회적가족 만들기 '울타리(5,200만원)
◆도시관리 분과
△개봉2동 인도변 화단 설치(5,000만원) △구로리공원 디지털전광판 설치(3,000만원) △고척근린공원 및 소공원 마운딩 정비(2,000만원) △개봉 잣절공원 놀이공원 야외스탠드(5,000만원) △Rose street 조성사업(1억원)
◆안전건설 분과
△이면도로 포장(1억1,000만원) △개봉로 무단횡단 방지 펜스(3,600만원) △보안등 설치(785만원) △연꽃어린이집 출입구 골목 CCTV 설치(4,000만원)
◆일반행정 분과
△구립 청소년공부방 환경 개선(1억5,000만원) △방범용 CCTV 설치(2,000만원) △구로구민체육센터 노후 외벽 정비(5,000만원) △제6회 고척2동 능골철쭉제 개최(500만원) △층간소음 갈등 해소 주민참여생활에술프로그램(900만원)
◆보건 분과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양치 실습, 양치 공간 만들어 주세요(4,200만원) △빛 활용 간접흡연 피해 줄이고 맑은공기 만들자(6,950만원) △우리동네 마음주치의 레벨 업(4,420만원) 등 이다.
또한 15개동 지역회의 사업을 보면 △신도림초교 입구 무단방지 안전펜스 설치△구로1동구일초교 앞 차량 속도표시기 설치 △구로2동 하늘공원 보수공사 △구로3동 빗물펌프장 골목 화단 정비와 구로3동 주민센터 앞 무단횡단방지용 펜스 설치 △구로4동 무단투기 장소에 화단 및 경고판 설치 △구로5동 거리공원 벚꽃축제, 쾌적한 환경 위한 보도 화단 제거 △고척1동 고척동 향토사 발간 △고척2동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 △개봉1동 잣절공원 등 시계탑 설치 및 흔들의자 설치△개봉2동 목감천변 체육시설 확충 △개봉3동 개웅초교 입구 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 목감천변 운동시설 설치△오류1동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 △오류2동 오류동 소공원 식수대 설치, 오류2동 가로수길 벤치 설치, 천왕산 생태터널 인근 지점 에어컨 설치 △수궁동 인도(보행자도로)가 뚝 끓겼어요, 부들열매를 제거해 주세요 등 21개 사업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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