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인홍 구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후 3시 개봉사거리 대림프라자 7층 선거사무소에서 중앙당 인사, 국회의원, 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주당 유력 정치인․지지자 등 300여명 참석, 필승 기원
장인홍 후보 “중단된 구로구 행정 빠르게 안정시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장인홍 구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후 3시 개봉사거리 대림프라자 7층 선거사무소에서 중앙당 인사, 국회의원, 당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전현희, 이언주, 김병주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등이 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당 지도부가 이번 선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장에는 장경태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홍근, 김문수, 박민규 국회의원과 지역 이인영 국회의원, 윤건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구로구 시·구의원과 장 후보를 지지하고자 평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 인파가 몰려서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고 지방선거 필승을 응원했다.
축사에 나선 장경태 서울시당 위원장은“장인홍 후보님께서 지금까지 구로에서 성실하게 해오신 만큼 더 열심히 일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고“구로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인물”이라며 응원과 격려했다.
구로 갑 이인영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자리”라며, “계엄과 내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길을 구로에서 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장인홍 후보가 끝까지 힘을 내어 남은 선거기간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건영 국회의원 역시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당선되어 대한민국과 구로의 봄을 활짝 열어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탰다.
박종명, 김한기 공동선대본부장도 “축사를 통해 장인홍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자”고 응원했다.
장인홍 구청장 후보는“중단된 구로구의 행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겠다”며 “떠나고 싶은 구로가 아닌 머물러 살고 싶은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장인홍 후보는 약 50여 년간 구로에서 거주한 ‘구로토박이’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비롯해, 서울시의원(재선, 교육위원장)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아 정책 개발과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구로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전문성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장 후보는 오는 4월 2일 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조국혁신당의 서상범, 진보당의 최재희, 자유통일당의 이강산 후보와 겨루게 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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