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서상범 구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오후 7시 구청 사거리 대림오페라타워 404호에서 중앙당 지도부 인사, 국회의원, 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 지도부․지지자 등 100여명 참석 “필승 기원”

“구로의 혁신이 조국의 혁신, 변화의 시작이 되겠다”

조국혁신당 서상범 구로구청장 후보(55)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후 7시 구로구청 사거리 대림오페라타워 404호 선거사무소에서 중앙당 지도부 인사, 국회의원, 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황명필 최고위원, 황운하 원내대표, 이해민-정춘생 상임선대위원장, 강경숙-백선희-차규근 공동선대위원장, 권위상 전국대의원대회 의장, 황현선 사무총장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서상범 후보의 당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서상범 후보는 개소식에서 “구로의 혁신이 곧 대한민국의 혁신”이라며, 구로구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 후보는 또 “구로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소외되고 있다. 경인선 철도 문제,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 등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들이 여전히 구로를 붙잡고 있다”며 “이제는 변해야 한다. 구로가 더 이상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서울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서상범 후보는 법률가로서 원칙과 소신을 지켜온 인물이며, 공직자로서도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며 “그의 강직함과 추진력은 구로구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서상범 후보가 당의 부름을 받고 후보를 수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외무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했던 서상범 후보는 충분히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항상 낮은 곳에서, 어두운 곳에서 그의 능력을 펼쳐온 사람,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고 덧붙였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