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 ‘구로문화원 20년史’ 출판 기념회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창립 20주년 기념... 19일 오류아트홀서 각계 인사, 수강생 등 400여명 참석
구로문화원(원장 이계명) 창립 20주년 기념 ‘구로문화원 20년史’ 출판 기념회가 지난 3월19일 오후 2시 오류문화센터 2층 오류아트홀서 각계 인사와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행사로 강연아 강사의 진도북춤과 소프라노 손지은씨의 독창 공연에 이어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이계명 문화원장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구로문화원 20년사’ 발간 경과보고, 단체 기념촬영, 기념케이크 절단과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이계명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로문화원은 지난 20년동안 지역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예술활동을 통해 많은분들게 감동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 이는 문화원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오늘 발간 된 ‘구로문화원 20년사’는 이러한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 인사는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 윤건영 국회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이지태 서울시문화원연합회장, 송파구 등 각구 문화원장, 장인홍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서상범 조국혁신당 후보,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와 서상열 서울시의회 의원, 구로구의회 방은경 행정기획위원장, 이명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전미숙•곽윤희•김용권•곽노혁 구의원, 정달호 구로의정회장, 함태호 구로구노인회장, 마정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정근영 구로예총회장, 박종경 구로서예가 협회장, 박상제 구로문인협회장, 이근숙 구로사진작가협회장 등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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