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한 ‘2025년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서울시 토론회’에서 김용호 시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이 발제자 및 토론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2025년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제3회 서울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세계도전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청년과 시민들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김형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홍대순 광운대학교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2024년 5월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포럼과 음악회를 거쳐 이번 세 번째 토론회까지 꾸준히 행사를 주최하며,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제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청년들과 시민들이 7전8기의 정신으로 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시가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제정한다면 도전정신을 북돋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홍대순 교수가 ‘서울시 청년들이 더 많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K청년이여 포효하라’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김용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청년, 안전, 에너지, 해외 진출, 결혼·출산, AI, e스포츠 등에서의 도전정신과 ‘도전의 날’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했다.
김 의원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라며 “청년과 시민의 공감 속에 도전의 날 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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