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문화재단(대표 정연보)은 SK브로드밴드와 LOVE FNC 재단과 함께 구로구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 SK브로드밴드 김지훈 실장, LOVE FNC 유준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로문화재단은 구로구 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K-pop 댄스 수업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음악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흥미로운 악기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꾸준한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미래세대의 육성 및 보육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는 “새롭게 추진하는 기업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보육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살기 좋은 구로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로 문화예술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은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4월에 수강생을 모집하여 5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를 통해 안내 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구로문화재단(대표 정연보)은 SK브로드밴드와 LOVE FNC 재단과 함께 구로구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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