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5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용호 시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축 안전과 발전 강조…설계·시공 단계부터 기준 강화 필요성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3월 25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 건축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서울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건축사회는 건축 전문가들의 집합체로서 서울의 도시·건축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사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안전 기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시상자로도 단상에 올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건축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을 통해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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