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의 제110기-111기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3월29일 오후 2시30분 구로 아트벨리 예술극장 소강당에서 성황리에서 열려 등단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근 음식점서‘전 회원 화합의장’행사도 함께
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의 제110기-111기 신인문학상 시상식 겸 ‘전 회원 화합의장’ 행사가 지난 3월29일 오후 2시30분 구로 아트벨리 예술극장 소강당과 인근 구로동 음식점 채선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선균 시인의 사회로 이병국 상악가의 ‘여는 무대’(성악), 국민의례, 연혁 보고, 내빈 소개, 김옥자 발행인 인사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축사, 곽혜숙 시인 시제장원 시상식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무대로 이병국 성악가의 가곡, 정여빈 시인과 최경순 시인의 시낭송, 임소리씨 외 4인의 멋진 오카리나 연주와 서영복 시인의 시낭송이 진행됐다.
이어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국장의 제110기-111기 신인문학상 심사총평-신인문학상 시상, 등단자 수상 소감, 단체 사진 촬영과 인근 음식점서 ‘전 회원 화합의장’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제110기 ‘신인문학상’ 당선자는 시부문에 안미영씨와 동시부문에 박정희씨, 그리고 소설부문에 이상철씨가 당선패와 꽃다발을 받았고, 이어 △제111기 ‘신인문학상’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이한길씨, 장미애씨, 그리고 시조부문에는 신영민씨가 당선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은“이번 제110기-111기 신인문학상 수상과 함께 신선한 작품으로 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신인작가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등단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 이성용 구로오늘신문•서울오늘신문 발행인,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국장과 문학광장 송건호 부이사장, 김선균 황금찬 시맥회장, 유세영 부회장, 서지혜 부회장, 정여빈 (사)한국문인협회 양천문인협회 회장, 표천길 주간 등 임원, 그리고 등단자와 가족,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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