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4월 8일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식을 개최하고 故 이창수 지사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4월 8일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식을 개최하고 故 이창수 지사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故 이창수 지사는 1919년 3월 5일 서울에서 경성공업전문학교 1학년 재학 중 자택에 ‘조선독립만세 전국민(全國民) 대표 이창수’라고 적은 깃발을 걸었다가 기소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적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염정림 지청장은 “3·1절을 맞이하여 광복을 위한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 업적을 잊지 않고 영예로운 표창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며,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