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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체육시설 할인 정책 따른 강사의 강사료 보전돼야”

등록날짜 [ 2025년04월17일 14시50분 ]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은 지난 16일 구로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불공정 계약에 관한 청원’과 관련 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로구의회 김영곤 의원, 정책간담회 통해 제도개선 필요성 강조

 

정부의 저출생 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다자녀 가정 할인’ 정책이 구로구 체육시설의 배분제 강사들에게 금전적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는 구조에 대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공공복지 혜택이 강사료 삭감이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곤 의원은 지난 4월 16일 구로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불공정 계약에 관한 청원(청원명)’과 관련한 제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6일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지속적인 제도 개선 노력의 일환이다.

간담회에는 김영곤 의원을 비롯해 청원인,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 구로구청 체육진흥과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청원인은 “다자녀 가정 할인은 분명히 필요한 정책이지만, 왜 그 비용을 배분제 강사들이 감수해야 하느냐”라며 “사설 체육센터에 비해 구로구민체육센터의 강사 급여는 절반 이하의 수준으로 매우 열악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청원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배분제 강사의 강사료 보전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밝혔고, 구청 체육진흥과 역시 “청원인에 공감하며, 향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영곤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구로구만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 전체 자치구의 구조적 문제라고 본다”며,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광역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일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로구청 기획예산과 및 체육진흥과와 심도 있는 협의를 지속하겠다”면서 “이번 논의는 민·관·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며, 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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