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로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개척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사회적경제 공동구매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2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343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전시 판매 중심의 일반적인 구매 박람회와 달리 구청, 의회, 시설관리공단, 구로문화원 등 유관기관 공공구매담당자가 참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물품, 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 물품, 먹거리, 청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방은경 행정기획위원장, 최태영 복지건설위원장, 이명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영곤, 노경숙, 김미주 의원과 김지숙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사회적기업 대표,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