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봉사단(단장 조재화)은 지난 4월16일 고척동 소재 고영희씨 집을 찾아 맥가이버봉사단이 구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추진하는 구로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606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함께 고영희 어르신이 80평생을 손빨래 하던 것을 회원들이 안타깝게 여겨, 세탁기를 구입해서 지원하고, 쌀 40kg도 전달했다.
조재화 단장은 “집수리 봉사 한번 한번이 소중합니다. 맥가이버가 집수리 봉사를 한지 벌써 606회가 되었습니다. 내일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주거 환경이 빈약한 어르신이 계시면 동사무소를 통해 연락 주세요”라고 인사했다.
구로구 맥가이버봉사단은 단장에 조재화, 부단장 신광호, 총무 서복례, 단원 이재환, 도배사 임숙자, 의정회 경길수. 황규태씨 등이 집수리 봉사에 참여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