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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서진학교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 점검

등록날짜 [ 2025년04월28일 12시51분 ]

▲ 지난 25일 학부모 및 교직원과 의원들이 간담회를 진행 하고 있다. 장애학생 위한 교육환경 개선 의견 청취 및 시설 집중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5일, 강서구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 서울서진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서진학교는 2020년 개교한 지적장애 대상 특수학교로, 현재 34학급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개교 초기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성공적으로 협력하여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박상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특수학교 추가 설립과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증설, 특수실무사 및 전산·사서실무사 인력 확충 등 현장의 긴급한 요구가 제기됐다. 특히 입학 대기 수요와 장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교육위원들은 서울시교육청에 특수학교 입학 현황, 장애 유형별 학생 분포 등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특수교육 계획 수립을 주문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이후 직업교육 시설과 미래스마트 교육활동 공간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수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특수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특수교육은 우리 아이들 모두의 문제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늘 들은 의견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위원장을 비롯해 황철규 부위원장, 김경훈 의원, 이소라 의원, 이희원 의원, 최재란 의원이 함께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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