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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명예교수 오원배 작가,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

등록날짜 [ 2025년05월27일 11시49분 ]




소박한 진실성에 철학적 사유를 현대화한 설치 작업 완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 작가로 동국대학교 졸업생이자 명예 교수인 오원배(1953년생, 회화)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수근미술상은 ‘국민 화가’ 박수근 화백의 예술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회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작가에게 수여된다.

 

오원배 작가는 한국적 조형 감각과 동양 철학적 사유를 현대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지속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오 작가의 연작 ‘사유의 공간’은 그만의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인간과 침묵, 시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을 시각화했다.

 

박남희 심사위원장(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은 “오 작가의 작품 세계는 박수근이 남긴 ‘소박한 진실성’, ‘삶에 대한 애정’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야외공원에서 열리며, 오 작가의 수상작가전은 내년 5월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대표작과 신작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원배 작가 개인전은 지난 4월 9일부터 인사동 갤러리밈 개관 10주년 특별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5월 30일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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