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 서울신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돌봄교실 일일특강‘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진행했다.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0일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신우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돌봄교실 일일특강‘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서초 부위원장인 국혜숙 시낭송가가 일일교사로 나서 신우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보훈부 마스코트 ‘보보’가 등장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학생들은‘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퀴즈, 윤동주 독립운동가 시 낭송, 태극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했고, 나라지킴이 황금배지와 보보 문구류 선물세트를 받으며 수업이 마무리 되었다.

염정림 지청장은 “돌봄학교 일일특강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알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