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옥외광고물 재해 방재단’ 발대식이 지난 11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개최했다.
▲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구청 목자골목 옥외광고물을 둘러보고 있다.
강풍·태풍 등 풍수해 및 각종 재난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

위험 옥외광고물 안전조치 등 안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 캠페인

구로구 ‘옥외광고물 재해 방재단’ 발대식이 지난 11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옥외광고협회 정동환 구로구지부장 등 관계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선언문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구청 건너 먹자골목에서 진행된 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함께 자연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도시 경관 유지를 홍보하며, 구민들에게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인홍 구청장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는 구민의 안전과 재산에 중대한 해를 입힐 수 있다”며 “이번 방재단 발대식과 캠페인를 계기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